화사하게 피어난 노란 유채꽃 물결이 완연한 봄을 전합니다.<br /><br />봄바람에 퍼져 나가는 유채꽃 향기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.<br /><br />유채밭은 이내 사람들로 가득 차고 성큼 다가선 봄기운을 뿜어냅니다.<br /><br />가족과 연인끼리,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깁니다.<br /><br />모처럼 시간을 낸 여고 동창생은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됐습니다.<br /><br />해안가 올레길에도 봄기운으로 가득했습니다.<br /><br />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싫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바다를 보며 다가서는 봄의 향기를 느낍니다.<br /><br />여유 있게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밀려드는 하얀 파도는 마음속 스트레스를 날려 보냅니다.<br /><br />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주말.<br /><br />사람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꽃향기를 맡으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유종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3171614223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